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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대만 유일 '위안부 소녀상' 창고행…설립 6년 만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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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만에 있던 유일한 위안부 소녀상이 지난 18일 철거됐습니다. 소녀상이 세워진 토지의 소유권이 경매로 넘어갔기 때문인데요. 일제의 만행을 알리던 소녀상은 창고로 보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이도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게차가 여성의 모습을 한 동상을 들어 올립니다.

천천히 자리를 옮기며 트럭 위에 싣습니다.

이틀 전 대만 타이난시에 있던 위안부 소녀상이 철거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