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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野 "검찰이 정권의 사냥개 돼" 반발…지도부 등 친명 의원들 법원 배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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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당연히 반발했습니다. 정권의 사냥개, 뻔뻔한 구형 같은 거친 말도 쏟아냈습니다. 재판부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공손한 표현을 썼는데, 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최원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검찰독재위원회는 이재명 대표의 구형 소식이 전해진지 30분 만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사건을 조작한 검찰이 터무니없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며 "불공정, 불법 수사로 유력 대선 후보인 이 대표를 사냥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