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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통일하지 말자" 임종석 '2국가론'에 野 내부서도 반발…대통령실 "반헌법적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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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동권 시절 임수경 씨를 북한에 보내 '통일의 꽃'으로 불리게 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통일을 하지 말자"며 '2개 국가론'을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1월 북한 김정은의 '2개 국가 선언'과 맥을 같이 하는 걸로 보이는데, 전 정부에서도 통일정책을 주도했던 임 전 실장의 돌변에 야권도 당황하고 있습니다.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종석/前 대통령 비서실장 (어제)
"통일, 하지 맙시다.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