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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모바일 청첩장 눌렀다 '아차'…100억대 스미싱 조직 국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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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마트폰으로 온 청첩장이나 부고 문자를 무심코 눌렀다가, 계좌의 돈이 빠져나가는 '스미싱' 범죄가 끊이지 않는데요. 베트남에 거점을 두고 10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주원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건장한 남성들이 수갑을 찬채 붙들려 나옵니다.

"일로 오세요. 일로 오세요."

베트남에서 붙잡힌 '스미싱' 범죄 조직 총책 3명이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강제 송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