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인더스토리]
포르쉐 신임 대표이사 임명…LCC, 부산 하늘길 잇따라 확대
한화오션, 친환경 인증 획득…대한항공-델타항공 홍보부스 오픈

./그래픽=비즈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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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체코공장, 연내 누적 50만대 판매 가시권

현대차 체코공장은 현대차의 유럽 시장 공략 핵심 거점이자 '해외 최대의 친환경차 생산기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친환경차 연평균 판매 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 54.4%를 기록.

2020년부터 △코나 일렉트릭 △투싼 하이브리드(HEV)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3개 차종을 생산해 올해 7월까지 총 45만8099대 판매. 올해 안에 친환경차 누적 판매(공장 출고 판매 기준) 50만대를 달성할 전망.

현대차 체코공장 코나 일렉트릭 생산공정./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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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마티아스 부세

현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 독일 시장 시니어 디렉터 마티아스 부세 (Mathias Busse)를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CEO, Representative Director)로 공식 임명. 임기는 10월 1일부터.

신임 대표이사는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가진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포르쉐 타이완 (Porsche Taiwan Motors Ltd.), 포르쉐 함부르크 (Porsche Retail Hamburg GmbH)의 CEO 역임. 2022년부터는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 독일 시장 시니어 디렉터로 재직.

진에어, 부산~나고야 신규 취항‥제주항공도 부산 하늘길 확장

진에어는 부산~나고야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운항. 출발편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나고야에 오전 10시에 도착, 귀국편은 나고야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12시 35분에 도착.

부산~타이베이 노선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 재개. 현지 시각 기준으로 김해공항에서 매일 21시 50분에 출발해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23시 4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공항에서 02시 5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06시 15분 도착.

14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왼쪽으로부터 6번째)와 임직원들이 부산~나고야 신규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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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10월 27일 △부산~코타키나발루 주 6회(월∙수∙목∙금∙토∙일) △부산~가오슝 주 3회(화∙목∙토) △부산~삿포로 주 5회(월∙수∙목∙금∙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기존 주 6회(월∙화∙목∙금∙토∙일) 운항에서 주 7회(매일) 운항으로 증편.

한화오션, 노르웨이 선급으로부터 액화수소운반선 기본인증 획득

한화오션은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8만m3급 전기추진 액화수소운반선에 대한 기본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

인증 받은 액화수소운반선은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수소가스(BOG, Boil-off gas)를 이용해 무탄소 발전원을 통해 전력을 생산. 운영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방식.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2024에서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 손영창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DNV 마틴 손드레 카트라이트 가스선종 글로벌 영업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CB&I 마크 버츠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액화수소운반선에 대한 기본 인증식을 가졌다./사진=한화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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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델타항공,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조인트벤처 홍보부스 오픈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함께 9월 19일, 24일 이틀간 인천SSG랜더스필드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양사의 조인트벤처를 알리는 특별한 홍보부스를 개최.

양사의 미국 내 취항지를 알리기 위해 포토존을 미국 랜드마크로 구성. 홍보부스 바닥도 미국 대형 지도로 꾸며 관람객들이 걸어 다니며 자연스럽게 양사의 미국 취항도시를 알 수 있도록 해. 포토존 옆에 위치한 게임존에서는 미국 13개 도시 가운데 방문하고 싶은 도시를 외치고 공을 맞추면 선물을 증정하는 티볼 배팅·피칭 게임을 진행.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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