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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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인근 여주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여주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에서 럼피스킨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평지역 접종대상 소는 1만9000여두로, 50두 미반은 공수의가 방문 접종을, 50두 이상 전업 농가는 자가 접종을 진행한다.
양평군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9월에도 30도가 넘는 고온이 계속되면서 파리 등 매개충 활동기간이 길어졌다”며 “농가에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하고 축사 주변 매개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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