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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야탑역 이어 대치동서도 '흉기난동 예고'…작성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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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상에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글이 잇따라 올라와 불안합니다. 단순 장난이라도 선을 넘은 행동입니다.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관들이 세 명씩 짝을 이뤄, 주위를 둘러보고 수상한 인물이 있는지 살핍니다.

사흘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체적인 장소와 대상 인원수까지 밝히며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범행 예고 글이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