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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하늘에서 '물벼락'...충남 크고 작은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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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0일)부터 충남에서는 2백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와 상가가 잠기고 축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추수를 앞둔 벼가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음식점이 들어선 거리 일대 도로가 온통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불어난 물이 상가 안까지 넘쳐 들어오면서, 이불과 집기가 둥둥 떠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