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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낮과 밤의 길이 12시간" 추분 뜻·유래·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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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날씨, 가을, 단풍, 추위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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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을 의미한다. 즉, 해가 떠 있는 시간과 해가 지고 있는 시간이 12시간씩 똑같아지는 시기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태양의 위치가 변하는데, 추분에는 태양이 지구의 적도 바로 위에 위치하게 된다. 이때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추분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여겨지며 과거 농경 사회에서는 추분이 농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추분 이후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느끼고, 다음 해 농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추분은 매년 9월 22일 또는 23일경에 발생하지만 지구의 공전 주기가 정확히 365일이 아니기 때문에 매년 추분의 날짜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추분에는 더위도 서늘해지고, 밤에는 찬 기운이 돈다: 추분 이후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가을이 깊어짐을 나타내는 속담도 있듯 과거 농경 사회에서 추분은 수확을 마무리하고 겨울을 대비하는 시기였다.

추분 맞아 일반적인 인사말 BSET10은 다음과 같다.

1. 밤낮의 길이가 같아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네요.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2. 밤낮이 균형을 이루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풍요로운 가을 보내세요.

4. 추분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5. 낮과 밤이 균형을 이루는 추분, 마음 또한 평온하게 가꾸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6. 오곡백과 풍성한 추분, 따뜻한 마음 나누며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7. 추분의 정취 가득한 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8. 밤하늘의 별이 더욱 빛나는 계절, 추분입니다. 당신의 삶에도 밝은 빛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9. 가족 여러분, 추분입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10. 추분 맞아 밤낮 할 것 없이 열심히 일하는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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