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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남부지방 물벼락에…1,500명 대피·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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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물벼락에…1,500명 대피·침수 피해

[앵커]

9월 이례적인 폭우에 남부지방 곳곳에서 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1,500여명의 이재민이 나오고,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와 마을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기자]

커다란 삽을 든 경찰이 연신 이물질을 퍼냅니다.

마을이 물에 잠긴 상황에서 배수로를 뚫으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