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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일본 노토반도에 530㎜ 폭우...1명 사망·10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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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 규모 7.6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도통신과 공영방송 NHK 등 현지 언론들은 어제(22일) 오전 8시까지 지난 72시간 동안 노토반도 북부 와지마(輪島)시와 스즈(珠洲)시에 각각 532.5㎜, 379㎜의 비가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민영방송 TBS는 이번 폭우로 노토반도에서 1명이 사망했고 10명은 행방불명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