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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이란 탄광 폭발 사고로 최소 51명 사망..."메탄 가스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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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동부 탄광에서 가스 누출로 폭발이 발생해 최소 51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습니다.

수백 미터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광부들은 부랴부랴 땅 위로 뛰쳐나와야 했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채굴용 차량에 석탄 가루로 뒤덮인 동료들의 시신이 실려 나오자 곳곳에서 울음이 터집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540km 떨어진 타바스 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