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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물 폭탄에 무너진 세계유산…빌라 옹벽 붕괴로 이재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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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동안 쏟아진 폭우에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경남 김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 고분군 일부가 무너졌고, 창원에서는 빌라 옹벽이 붕괴돼 주민 50여 명이 이재민 생활을 하게됐습니다.

이심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해 대성동 가야 고분군. 고분군 위에 만들어진 토성 한 쪽이 갑자기 무너져내립니다.

지난해 유네스크 세게유산에 등재된 걸 기념해 다음달 축제를 열려던 김해시는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