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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이란 탄광 폭발로 51명 사망…메탄가스 누출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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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의 한 석탄 광산에서 메탄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적어도 5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이란에선 비슷한 탄광 폭발 사고가 7년 전에도 발생했는데, 느슨한 안전 규정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변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상자가 줄줄이 구급차로 옮겨지고, 갱도 열차엔 시신이 잇따라 실려 나옵니다.

이란 동부에 있는 한 석탄 광산에서 메탄가스 누출로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적어도 5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