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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210년 된 진백부터 170살 적송까지…수형 빼어낸 분재 100여 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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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종의 한 수목원에서 최고의 감상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분재 100여 점이 특별 전시되고 있습니다. 아흔이 넘은 설립자가 평생 모아온 분재를 일반에 공개하는 건데, 민간수목원에서 분재 전시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곽승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적송의 두꺼운 껍데기가 마치 거북이 등판 같습니다. 구불구불한 굴곡에는 170년이라는 긴 세월을 이겨낸 강인함과 역동성이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