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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장흥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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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선 기자]
국제뉴스

김성 장흥군수가 수해 현장에서 복구 지원을 하고있다. ⓒ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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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흥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주요 시설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3일, 김성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300여 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현장에서 침수 주택과 도로 등 피해 지역 복구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저소득 가정과 고령자를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22일 기준 360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약 22억 4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주택 피해는 106건, 농산피해는 194건을 차지하며, 도로시설도 40건이 피해를 입었다.

군은 예비비를 활용해 복구비를 마련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피해 규모를 정확히 산정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일상회복을 지원할 것"이라며, 재해 취약지역의 시설 보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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