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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스브스픽] "따라오세요!"…길 한복판 순찰차 '배턴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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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이었던 지난 17일 낮.

저혈당 쇼크로 하혈 중인 40대 여성을 이송하던 사설 구급차에서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응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이송 중인데 길이 꽉 막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송병석 / 부산 강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그 환자가 거제도에서 출발했고요. 추석명절이니까 차가 막히잖아요.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112 신고를 했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 가덕파출소 순찰차가 즉시 구급차 주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