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이 건물 옥상에서 방수 공사를 하던 인부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옥탑방 옆 베란다 바닥을 뜯어내다 사람 다리가 튀어나온 겁니다.
커다란 여행용 가방에 담긴 여성 시신이었습니다.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지만 지문은 남아, 신원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2008년 사라진 30대 여성이었습니다.
경찰은 58살 남성을 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현장음]
"OOO씨랑 동거하셨는데 모를 수가 없잖아요."
옥탑방 옆 베란다 바닥을 뜯어내다 사람 다리가 튀어나온 겁니다.
커다란 여행용 가방에 담긴 여성 시신이었습니다.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지만 지문은 남아, 신원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2008년 사라진 30대 여성이었습니다.
경찰은 58살 남성을 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현장음]
"OOO씨랑 동거하셨는데 모를 수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