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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옥상 바닥 깨니 여성 다리가…"16년 만에 범행 들킨 동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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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이 건물 옥상에서 방수 공사를 하던 인부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옥탑방 옆 베란다 바닥을 뜯어내다 사람 다리가 튀어나온 겁니다.

커다란 여행용 가방에 담긴 여성 시신이었습니다.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지만 지문은 남아, 신원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2008년 사라진 30대 여성이었습니다.

경찰은 58살 남성을 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현장음]

"OOO씨랑 동거하셨는데 모를 수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