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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화)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부채질?…"여사 텔레그램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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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에서도 "김 여사가 사과해야" 목소리

서울의 소리 등 '공천 개입' 관련 녹취 공개 예고

[명태균-A씨 통화 (2024년 2월 18일 밤 9시 38분/뉴스토마토) : 내일 아침에 그 컷오프 발표돼. {알겠습니다.} 김영선 컷오프야. 여사가 직접 전화 왔어.]

영부인의 공천 개입 의혹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꾸 장작을 때는 사람, 바로 영부인과 통화를 했다고 알려진 핵심 당사자 명태균 씨인데요.

오늘도 사진 두 장을 올렸습니다.

'칠불사 새벽 4시, 이준석 천하람이 삽질한 까닭은?' 이렇게 적었는데요.

이 글만 있는 게 아닙니다. 오늘 아침에는요.

뉴스토마토에 여사 텔레그램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면서, 영부인 텔레그램 사본을 가진 건 천하람 의원이라고 새로운 사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쯤 되면 '이 이슈를 끌고 가고 싶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이 이슈, 빨리 끝내고 싶은 쪽도 있을 텐데… 문제는 땔감이 더 남았다.

즉, 영부인의 공천 개입에 대한 새로운 뉴스가 여기저기서 예고돼있다는 겁니다.

[앵커]

예고도 돼 있고 실제로 새로운 소식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이 이슈가 앞으로도 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서용주 의원님, 오늘 나온 얘기를 보면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지역구 변경 출마 내용을 지역 언론사에 알려서 이걸 빨리 보도하게 했다라는 거예요. 이거 어떻게 봐야 될까요?

Q. 김영선 지역구 변경 출마 기사, 명태균 요청?

Q. 명태균, SNS에 이준석·천하람 칠불사 사진…왜

Q.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국민의힘 입장은

Q. 명태균 "텔레그램 메시지 공개하라" 요구…왜

Q. '대통령실 5시간 녹취록' 공개 예고도…파장은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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