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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필리핀 가사도우미 연락 '뚝'…"일어날 일이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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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2주 만에 2명 '연락두절'

숙소비·세금 빼고 이번 달 95만원 수령

"추가 이탈 막아야" 서울시 '주급제' 추진

[앵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으로 들어온 필리핀 여성 2명이 사라졌습니다. 적은 임금에 불만이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이런 무단이탈, 언제고 일어날 일이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글로리 마시낙/필리핀 가사관리사 (지난 8월 6일) : 가사관리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한국 너무 좋아해서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