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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北 넉달간 쓰레기 풍선 5500개 살포에 軍 "선 넘으면 원점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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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청명한 하늘 보면 '진짜 가을이 왔구나' 느끼실텐데, 북한이 연일 날려보내는 오물풍선이라는 불청객도 섞여있습니다. 오늘까지 22차례, 넉달 동안 5500여 개 풍선을 살포한 걸로 집계됐는데, 공항 활주로가 멈추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크고작은 피해도 이어졌었죠. 군 당국이 강력한 경고를 했습니다.

선을 넘을 경우, '원점 타격'같은 군사조치까지 취할 수 있다는 건데 어떤 뜻인지, 차정승 기자가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