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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1분 만에 망치로 '쾅'…키오스크 부수고 현금만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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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에 무인점포를 턴 일당 4명이 붙잡혔습니다. 사흘 동안 점포 11곳에서 훔친 돈이 190만 원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무인결제장치인 키오스크를 망치로 부수는 바람에 업주들 피해가 더 컸습니다.

CJB 김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청주의 한 무인점포.

남녀 2명이 가게 안으로 들어와 계산대 앞에 한참을 서 있더니, 그대로 가게를 빠져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