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누가 결별이래, 분명히 봤다”…아이유 연인 이종석, 목격된 장소 ‘깜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배우 이종석이 연인인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장을 찾았다는 목격담이 나와 화제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종석이 연인인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장을 찾았다는 목격담이 나와 화제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22년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아이유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뷔, GD, 고소영 등 여러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런 가운데 이종석이 공연 현장을 찾았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종석을 아이유 콘서트장에서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의 얼굴이 나온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종석은 당시 매니저·스타일리스트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을 봤다는 한 목격자는 엑스포츠에 “이종석이 분명히 맞다”며 “나와 주변이 다 알아봤다”고 주장했다.

이종석은 지난 3월 아이유와 결별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 이종석이 참석하면서 그동안 나온 결별설을 불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선남 선녀” “누가 결별이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아이유가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앞두고 인근에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했다. SBS ‘인기가요’를 함께 진행하면서 오랜시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2022년 국내 여성 가수로는 처음으로 잠실주경기장 콘서트를 성사한 데 이어 이번 ‘상암벌’로 불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까지 전석 매진으로 입성하는 기록을 썼다. 지난 21∼22일 양일간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모두 10만 명에 달한다.

앞서 아이유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앞두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하며 양해를 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유에게 받은 종량제 봉투 사진을 찍어 올려 눈길을 끈 것. 이들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아파트 현관 문고리에 종량제 봉투 여러 장이 담긴 투명한 봉투를 걸어놓았다. 봉투 겉면에는 “2024년 9월21일-22일 2일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주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아이유의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살면서 콘서트 소음으로 고통 받았는데 이런 선물은 처음이다”, “아이유 배려심에 감동했다”, “센스 가득한 선물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