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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4개월만에 검거·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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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은신처서 덜미…공동범행 피의자 3명 모두 검거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지난 5월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사건의 마지막 미검거 피의자가 범행 4개월 만에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0대 피의자 D씨를 강제송환 했다고 밝혔다.

D씨는 5월 3일 파타야에서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역시 한국인인 30대 피해자 B씨를 납치·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