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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영상] 'XY 염색체' '성별 논란' 복싱 선수, 밀라노 패션쇼 참석해 팬들 뜨거운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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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성별 논란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알제리 여자 복서 이마네 칼리프가 밀라노 패션위크 보테가 베네타 패션쇼에 초대 손님으로 참석했습니다.

팬들의 사인과 사진 요청이 쇄도하며 큰 환대를 받은 칼리프는 미소를 지으며 여유 있게 팬들의 요청에 응했습니다.

칼리프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결정됐을 때부터 성별 논란에 휩싸였었는데, 지난해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일반적으로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실격 처분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