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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75년 공동 경영' 고려아연‥경영권 분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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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이사는 이른바 3세, 창업자의 손자입니다.

최윤범 회장 일가 지분은 11.8%이죠.

지분 33%를 가진 최대주주 영풍이 일부를 사모펀드에게 넘기고, 사모펀드는 지분 14%를 공개 매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히며 갈등이 본격화됐습니다.

사모펀드 MBK는 무분별한 투자로 회사 재무구조가 악화됐고,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문제의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