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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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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장, 중국 창저우서 왕숙신도시 수소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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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을 포함한 대표단 16명이 24∼27일 국외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창저우(常州)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26일 창저우 신에너지 산업 발전대회에 참가해 왕숙신도시의 수소 발전과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고 최신 에너지 기술과 트렌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저우시는 올해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남양주시 대표단을 초청했다. 대표단에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임원진도 포함됐다.

    이들은 24일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도서 기증식과 사진전에 참석하고 25일에는 중국 첨단 제조업 산업단지를 견학한 뒤 창저우 시장을 만나 남양주 기업 경제 활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이번 방문은 창저우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문화와 경제 분야 교류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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