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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독일, 우크라에 "장거리 무기 지원도, 러 본토 공격 허용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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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정부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무기를 지원하지도, 자국 영토 방어 목적이 아닌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하지도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4일(현지시간) 독일 매체들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 전 기자들에게 "우리는 필요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사거리 제한을 해제하지 않겠다는 점을 포함해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