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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이란 대통령 "레바논이 또다른 가자지구 되는 것 절대 용납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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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서방지원에 첨단무기 갖춘 이스라엘에 홀로 못 맞서"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손에 레바논이 또 다른 가자지구가 되는 것을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고 미국 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CNN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전날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은 것을 가리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태의 불길이 지역 전체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