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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필리핀 가사관리사' 만난 서울시…불만 쏟아진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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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통금' 등 불만 쏟아져

아이 여러 명 돌봐도 똑같은 임금

하루 세 집 옮겨가며 '쪼개기' 노동도

[앵커]

필리핀 가사관리사 가운데 2명이 출근 2주 만에 무단 이탈한 가운데, 추가 이탈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 때문에 서울시가 뒤늦게 가사관리사들과 만났는데, 이들은 임금이나 일하는 방식을 놓고 불만이 상당했습니다.

이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열흘 전 숙소를 떠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오늘(24일)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추가 이탈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급하게 나머지 가사관리사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