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주상복합 아파트 투시도./효성중공업·진흥기업 컨소시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서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주상복합 아파트 1순위 청약에 1만60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단지에서 수도권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2200여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이 청약 수요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성남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주상복합 아파트는 이날 68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만6227개의 청약통장을 받아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동 1972가구, 오피스텔 2개동 240실 등 총 22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바로 연결된다는 게 특징이다. 이 같은 초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단지 내 테라스형 상가에 풍성한 인프라가 형성될 것이란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샤워실, 공유오피스, 미팅룸, 주민카페, 주민 회의실, 무인 세탁실, 펫케어존, 게스트하우스, 맘스테이션, 키즈존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