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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그래도 민주당"·"새바람 불어야" 엇갈린 호남민심…'野·野 격돌'에 판 커진 재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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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에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달도 채 남지 않은 10월 재보선 때문인데, 결과에 따라 대표 리더십은 물론, 향후 야권의 정치 지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호남대전'이 한창인 영광과 곡성의 민심을, 장세희 기자가 듣고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8차례 지방선거에서 전남 영광은 민주당 후보 외에도 '무소속' 후보를 3차례나 선택했습니다.

민주당 텃밭이면서도 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투표하는 성향이 적지 않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