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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성상납 안하는 조건으로 계약" 가수 길건 소속사 대표 만행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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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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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이 최근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 출연해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공개된 영상 속 길건은 주트 엔터 오디션에 참석해 "20년차 가수"라고 소개하며, 회사와의 계약 조건에 대해 전했다.

길걸은 "열심히 잘할 자신이 있다. 회사가 나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길건은 2004년 데뷔 후 3년간 댄서로 활동하며 은지원, GOD, 이효리 등과 함께 했고, 갑자기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고백하기도.

그는 "계약 당시 '한국의 비욘세'가 되어준다고 속았다"고 회상하며, 계약 후 다이어트를 강요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과거 대표에게서 성상납을 요구받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계약하겠다고 했으며, 당시의 힘든 상황을 털어놓았다.

길건은 최근 신곡 '엘리베이터 안에서 춤을 춰'를 발표하며 근황을 전했고,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남자친구는 없다"고 답했다.

길건은 "동물과 어린 아이들, 힘 없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연하 남성들의 대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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