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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스라엘 융단폭격에 5백 명 넘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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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레바논 헤즈볼라 관련시설을 전방위 폭격해, 500명 가까이 숨지고 1천600명 넘게 다쳤습니다. 이에 맞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로켓 수백 발을 퍼부으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비명 소리가 요란합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헤즈볼라 관련 시설을 융단 폭격했습니다.

24시간 동안 650차례 공습으로, 로켓 발사대 등 1천600곳 넘는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지금까지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558명이 숨지고 1천600명 넘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