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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20개월 아이 머리를 책으로"‥학대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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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생후 20개월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린이집은 가해 교사가 퇴사했다고 공지했지만, 실제론 육아휴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7월 대전의 한 어린이집.

한 아이가 장난감을 떨어뜨리자 보육교사가 아이의 손을 때리고, 책으로 아이의 머리도 때립니다.

아이를 높이 들었다가 거칠게 앉히고 벽으로 밀친 뒤 매트를 던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