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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여중생에 속은 미용실...부모 항의에 '84만원 붙임머리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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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들에게 붙임머리 시술을 했다가 부모 항의로 전액 환불해 줬다는 업주의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업주는 '부모 동의를 얻었다'는 여중생들의 말을 믿고 시술했다가 날벼락을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방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업주는 지난 11일 여중생 2명으로부터 '붙임머리 시술을 받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업주는 미성년자인 점과 붙임머리 시술이 고액이라는 이유로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고, 학생들은 '부모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