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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반가운 아기 울음소리...7월 출생아 증가율, 17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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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져 가던 우리나라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7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꽤 많이 늘어나, 7월 기준으로는 17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고, 혼인 건수도 역대 최대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김기봉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 7월 세상에 나온 국내 출생아 수는 2만601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1,516명 많았습니다.

이 같은 증가 수는 같은 7월 기준으로 2012년 이후 12년 만의 최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