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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화)

[날씨] 한낮 서울 28도·광주 30도…이달 말까지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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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서울 28도·광주 30도…이달 말까지 더워

출근길엔 선선함이, 낮 동안엔 서울이 27.3도까지 올랐는데요.

연일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벼운 외투 챙기셔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일 텐데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19도, 그 밖의 남부 지방은 광주 20도, 부산 22도를 보이겠습니다.

낮이 되면 예년 기온을 3~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과 대전 28도가 예상되고요.

특히, 남부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오를 텐데요.

낮 기온이 치솟는 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져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밤까지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제주와 경남에 최고 20mm,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전남 해안엔 5mm 안팎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충청·경북 북부, 전남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지나겠습니다.

내일은 파란 하늘을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요란한 소나기가 찾아올 텐데요.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mm 정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한낮엔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특히 주말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날씨 #기상예보 #가을 #일교차 #선선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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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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