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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엑스게이트, '보안 점검의 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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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엑스게이트(대표이사 주갑수)는 올해부터 매년 9월을 'AXGATE, 보안 점검의 달'로 지정하고, 누적 4,000여 고객과 400개 파트너사 대상으로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보안점검 서비스는 '접근제어' '라이선스' '운영 및 관리' 등 3가지 스텝으로 꾸려졌다. 엑스게이트 공식 파트너사를 통한 정기방문 시 지원 가능하다.

첫 번째 스텝인 '접근제어'는 '허가된 관리자만 접속 허용' / '계정 별 권한 설정' 등의 확인을 통해, 비인가 사용자의 접근 발생으로 일어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한다.

두 번째 스텝인 '라이선스'는 지속적인 OS 업그레이드를 통한 높은 보안 수준과 기술을 유지하고 취약점을 제거할 수 있다. '라이선스 기간 유효성' / '보안 취약점 패치 최신화'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스텝인 '운영 및 관리'는 적절한 보안 통제를 통해 장비 및 네트워크 인프라의 침해 사고를 예방한다. 'VPN, TLS 외 내부 접속 경로 확인' / '노후화 제품 운영 여부' / '보안 취약 포트 사용 여부' 등을 최종 점검한다.

체크리스트 점검을 통해 잠재적 보안 위협 대응과 보안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로그 분석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헀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익숙함으로 인해 보안관리에 소홀해, 보안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며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이번 캠페인으로 파트너사와 고객사 공동으로 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공통된 책임 인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로 지정하며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보안 점검 캠페인을 발전시켜 안전한 사이버 보안 문화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네트워크 정보보안 제조사다. 국내 VPN 시장 1위다. 공공, 지자체, 금융, 기업, 홈네트워크 등 다수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코스닥 시장 상장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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