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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시아임팩트] "학교 가는 길은 홍수로 무서운 길"‥기후변화에 파괴되는 네팔 주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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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달 헌법재판소는 정부의 부실한 기후 위기 대응은 미래세대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판결을 내렸죠.

실제로 이미 기후 위기를 직면한 히말라야 네팔 주민들은 힘겨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점점 더 심해지는 폭우에 농사지을 땅이 사라지고 아이들은 학교를 포기하고 있는데요.

생활 터전마저 잃은 네팔 주민들을 김현지 기자가 만났습니다.

◀ 리포트 ▶

"학교 가는 길이 너무 위험해 무서워요. 한밤중에 산사태가 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