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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독대 재요청, 예의 아냐"..."현안 놔두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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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발언 기회조차 없어…현안 놔두자는 건가"

"대화 가능한 분위기…한동훈이 하지 않은 것"

만찬 직후 독대 재요청…당내 논란 계속

[앵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이 주요 현안 논의 없이 '빈손'으로 끝났단 분석이 적잖은 가운데, 특히 여당 내 후폭풍이 심상찮은 모습입니다.

결과적으로, 당정 간 좁히기 어려운 거리감만 재확인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친한동훈계는 독대는커녕 한 대표의 공식 발언 기회조차 없이 만찬이 종료됐다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추석 민심이나 현안을 꺼낼 수 있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다며, 대통령실이 당면한 문제들을 그냥 놔두자는 것 같다는 날 선 반응들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