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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서울 동작구 남성역 일대 1209가구 공동주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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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남성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지 위치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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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역 일대에 1209가구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남성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가결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에 해당한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남성역세권 일대는 공동주택 획지 3만2826㎡에 지하6층~지상35층 규모의 총 1209가구(공공임대주택 268 가구)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지 내에 위치한 솔밭도서관도 재건립 된다. 사업지 북쪽에는 공원이 설치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남성역 역세권 공공성 증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주거·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서민 주거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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