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드론으로부터 수류탄 공격을 받던 한 러시아 군인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육군 제54여단 소속 K-2 대대가 유튜브 등을 통해 18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러시아 군인 한 명이 벌판에 있는 도랑 속에 누워 드론을 응시하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다친 듯 몸을 움직이지 못한 채 누워있던 남성은 드론을 향해 두 손을 모으며 항복 의사를 표시했는데.
이후 항복한 군인은 드론의 안내를 받으며 우크라이나 참호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이동하는 도중에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러시아 군인들로부터 총격을 받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우크라이나 육군 제54여단 소속 K-2 대대 유튜브·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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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드론으로부터 수류탄 공격을 받던 한 러시아 군인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육군 제54여단 소속 K-2 대대가 유튜브 등을 통해 18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러시아 군인 한 명이 벌판에 있는 도랑 속에 누워 드론을 응시하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