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컴투스 신작 ‘프로스트펑크’, 원작 IP 인기에 기대감 ‘UP’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게임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신작 모바일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원작인 ‘프로스트펑크’의 후속작 ‘프로스트펑크2’가 호평받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스트펑크2’는 11비트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생존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9월 21일 PC 및 콘솔로 전 세계 출시됐다. 출시 직후 전 세계 스팀 매출 순위 10위에 올랐으며 이후 이틀 만에 판매량 35만장 달성, 스팀 매출 순위 5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에 대한 평가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우 좋은 상황이다.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평론가 평점이 100점 만점에 86점이다. 스팀 내 이용자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프로스트펑크’ 지식재산권(IP)의 가치와 커짐에 따라 컴투스가 연내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얼리액세스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원작의 후속작까지 전작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흥행하고 있는 만큼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도 새로운 흥행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특히 원작은 PC와 콘솔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모바일 플랫폼 특유의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콘텐츠도 준비해 기존 IP 팬들과 함께 신규 이용자도 다수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지난 2월 얼리액세스 이후 미국과 영국, 필리핀 3개국 현지 이용자로부터 장엄한 음악과 미려한 그래픽 등을 통해 PC 및 콘솔 기반인 원작 특유의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눈의 질감, 추위 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오프닝 영상에 대해서도 ‘프로스트펑크’ 시리즈의 냉혹한 현실을 잘 그려냈다.

컴투스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플레이어에게 제시되는 다양한 도덕적 선택과 원작이 지닌 다양한 감동과 재미를 그대로 구현함과 동시에 모바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에도 호평을 내리고 있다”라며 “이용자간 상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거래소’와 ‘통신탑’, 시즌제 콘텐츠인 ‘특화 산업’, 자연재해를 직접 극복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 ‘웨더 스테이션’ 등이 모바일 환경에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라고 소개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원작 개발사인 11비트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9월 10일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올해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하며 얼리액세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