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총선서 60석 확보"…정당 만들어 고령층 상대 투자사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가상화폐가 상장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연예인 등을 동원하는 건 익히 아시는 '코인 사기' 수법일텐데요. 하다하다 이제는 정당까지 만든 사기단이 나왔습니다. 피해자가 3만5천 명에 달할 정돈데, 주로 고령층이었습니다.

김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4월 열린 한 정당의 창당식. 지도부 입장과 광역시도당 위원장 소개 등 행사가 그럴듯 해보입니다.

이들은 "지난 총선에서 60석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