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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거부권 법안' 최종 폐기…본회의 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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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방송 4법과 25만 원 지원법 등이 최종 폐기됐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등을 더 무겁게 처벌하는 민생 법안들은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어제(26일) 국회 상황은 안희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회 본회의는 시작부터 고성으로 얼룩졌습니다.

무기명 투표에서 야권이 추천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은 통과됐는데 국민의힘 추천 위원 선출안이 부결되자 여당이 "합의 내용을 깼다"며 항의하면서 충돌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