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동의보감 표지. 사진 | 국일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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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맨발 걷기의 치유 효과를 담은 책 ‘맨발걷기 동의보감’이 출간됐다.
이 책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직접 인터뷰한 123명의 사례를 통해 맨발 걷기가 다양한 질병을 치유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책에는 암, 심혈관질환, 대사질환, 면역질환, 우울증, 공황장애, 치매 등 광범위한 질병을 맨발 걷기를 통해 치유한 사람들의 경험담이 질병별로 분류되어 수록되어 있다. 각 사례 끝에는 저자가 질병 치유에 있어 맨발 걷기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이론적인 이해를 돕는다.
특히 책에 수록된 이야기에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사연이 담겨있다. 말기 전립선암을 앓던 한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 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맨발 걷기를 시작한 후 암세포가 소멸되었다는 기적적인 결과를 얻었다. 강직인간증후군을 28년간 앓아온 한 여성도 맨발 걷기로 단 며칠 만에 약물 없이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질병 치유 사례뿐 아니라, 맨발 걷기를 추천하는 의사 및 사회 저명인사 29명의 추천사를 통해 맨발 걷기의 유익함을 전국민에게 전하고 있다.
박동창 회장은 “맨발 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이다”라며, 맨발 걷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삶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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