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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특징주] ‘경영권 분쟁’ 에프앤가이드, 2거래일 연속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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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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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가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7일 오후 4시 4분 기준 에프앤가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29.87%(8050원) 내린 1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도 29.91% 하락 마감하며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중인 셈이다.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가 급등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화천그룹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는 2일 권 대표 본인과 형인 권형석 화천기계·화천기공 대표이사를 에프앤가이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총 소집허가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에프앤가이드의 창업자이자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는 회사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했다.

[이투데이/손민지 기자 (handm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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