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군인, 육군 (사진출처=육군본부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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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0월 1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을 맞아 도심 시가행진 등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일 김상한 행정1부시장 주재로 국방부 및 자치구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에서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 시가행진이 펼쳐지며, 서울시는 참여 장병들을 위해 휴게실, 화장실, 구내식당 등 시청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공항에서 광화문, 경기도 고양시까지 이동하는 군 중장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교량 통과 안전성 검토를 실시하고, 이동 구간의 시선유도봉도 제거 후 재설치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8월 14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7회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경찰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교통안전과 질서유지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119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급차량과 소방인력을 투입하여 화재 및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행사 중에는 '남대문~경복궁' 구간이 통제되며,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이 마련된다.
총 149개의 서울버스가 임시 경로로 우회하며, 광화문 주변을 지나는 지하철 2·3·5호선의 운행도 증회된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도로통제 및 소통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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