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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상반기 수사기관에 제공한 이용자 계정 정보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네이버와 카카오의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양사가 올해 상반기 검찰을 비롯한 수사기관 등에 제출한 정보는 모두 582만 4376건이다.
지난해 하반기 428만 3249건보다 36.0%, 1년 전인 지난해 상반기 477만 4446건과 비교하면 22.0% 증가한 규모다.
이들이 제공한 정보 대부분은 수사기관의 강제수사를 위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른 것이다.
네이버의 수사기관 제공 정보를 유형별로 보면 압수수색 영장 관련이 10만 4537건, 통신사실 확인 자료가 1545건, 통신제한 조치 11건 등이다.
장혁수 기자(hy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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